또 다시 남을 밟기 위한 선거가 시작되었다. 서로 비난하기 바쁜 이 선거에서 또 다시 대한민국을 이끌 리더를 뽑아야 한다는 사실이 안타깝다. 이러한 현실에서 부동층 유권자의 한사람으로서 그들이 무슨 공약을 내세우든 믿지 못한다. 어차피 말뿐인 공약, 대통령이 되는 그 순간 날아가버릴 그 공약. 바뀌지 않은 정치판을 다시 마주하게 할 그 공약. 이들 앞에 놓여진 대한민국은 결국 과거의 되풀이가 될 뿐이다. 지금 노무현전대통령 지지자들은 그 당시 노무현 레임덕 때 유행어가 뭔지 기억하는가? "이게 다 노무현 때문" 노무현이 말아먹은 경제 살려보겠다고 엄청난 득표율로 압도적인 1위를 한 이명박 현 대통령을 지지하던 이들은 이제와서 노무현때가 좋았다고 하는건 무슨 아이러니인가? 지금 앞에 놓여진 대선후보를 논하는데 아직도 박정희,노무현 운운하는 언론이나 미디어는 뭐하자는건가? 왜 그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에 과거 대한민국을 끌어들이는가?
투표는 해야겠는데 도저히 뽑을 사람이 없다. 누구 나를 설득해줄 사람 없나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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